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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석축과 기계식 스위치, 어떻게 고를까
최종 업데이트: 2026-10-29
두 키보드 모두 키 아래에 스위치가 있습니다. 차이는 키보드가 "키가 눌렸다"를 어떻게 알아내느냐이고, 이것이 입력 지점 조절과 래피드 트리거 사용 여부를 정합니다.
기계식: 정해진 위치에서 입력
기계식 스위치 안에는 금속 접점이 있어서, 일정 깊이까지 누르면 접점이 닿아 입력됩니다. 이 깊이는 스위치 설계로 정해져 바꿀 수 없습니다. 예를 들어 Lofree Flow 2의 Kailh Cloud 시리즈는 제조사 기준 총 키 이동 2.8 mm, 작동 지점 약 1.3 mm입니다.
기계식의 장점은 선택지입니다. 리니어는 부드럽고, 택타일은 걸리는 느낌이 뚜렷하며, 저소음 스위치는 조용합니다. 핫스왑 키보드라면 다른 3핀 / 5핀 MX 스위치로 납땜 없이 바꿀 수 있습니다.
자석축: 얼마나 눌렀는지 항상 안다
자석축은 스템에 자석이 들어 있고, 기판의 센서가 그 위치를 계속 측정합니다. 키마다 얼마나 눌렸는지 알기 때문에 기계식으로는 못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.
- 키별 입력 지점 조절: 살짝만 닿아도 입력하거나, 끝까지 눌러야 입력하게 할 수 있습니다. Keychron K2 HE는 0.2–3.8 mm를 0.1 mm 단위로, NuPhy Air75 HE는 0.1–3.3 mm로 조절합니다.
- 래피드 트리거: 손가락을 살짝 떼는 순간 키가 풀리고, 정해진 위치까지 돌아오지 않아도 다시 누르면 바로 입력됩니다. 연타와 무빙 정지가 더 빨라집니다. NuPhy는 Air75 HE의 감도를 0.01 mm로 밝힙니다.
- DKS(다이내믹 키스트로크): 얕게 누르면 한 동작, 깊게 누르면 다른 동작. Keychron HE 시리즈는 키 하나에 최대 4가지 동작을 넣을 수 있습니다.
- 아날로그 모드: 게임패드 스틱처럼 깊이 누를수록 입력이 커져 레이싱 게임에 잘 맞습니다.
누구에게 어떤 것이 맞을까
- FPS, 격투 게임처럼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: 자석축. 래피드 트리거와 깊이 조절은 분명한 장점입니다.
- 주로 타이핑과 업무: 기계식은 타건감 선택지가 많고 가격도 대체로 낮습니다. 자석축도 입력 지점을 깊게 하면 오타를 줄일 수 있습니다.
- 스위치를 바꿔 가며 즐기고 싶다면: 일반 MX 스위치 선택지는 기계식이 훨씬 많습니다. 자석축도 핫스왑이 되지만 대개 지정된 자석축만 호환됩니다(K2 HE는 Gateron 더블 레일 자석축만 호환).
로우 프로파일과 일반 높이
두 스위치 모두 로우 프로파일 버전이 있습니다.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는 얇아서 손목을 덜 들어도 되므로 긴 타이핑과 휴대에 좋습니다. Keychron에 따르면 자사 로우 프로파일 Gateron 스위치는 일반 높이보다 31% 얇고, K3 Ultra 8K의 앞쪽 높이는 키캡 포함 20.0 mm입니다. 일반 높이 스위치는 키 이동이 길고 스위치와 키캡 선택지도 더 많습니다.


